편스토랑 프로그램을 정말 사랑하는 애시청자입니다.
CU편의점에서 편스토랑 프로에서 우승한 상품이 나오는 날은 정말 기대되고 흥분이 됩니다.
이번에는 이경규 아저씨의 꼬꼬밥이 우승을 했습니다.
보기에도 너무 맛있어 보였고 우승할 거 같은 예감이 확 들었는데, 정말 우승을 했습니다.
저도 저게 편의점에 상품으로 나오면 먹어보고 싶겠다 싶었습니다.
꼬꼬밥이 우승한 바로 다음날 CU편의점에서 꼬꼬밥을 사러 갔습니다.
포장도 갈수록 귀엽워지는 것 같습니다.
꼬꼬밥은 두종류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간장닭고기 덮밥과 마라닭고기 덮밥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두종류를 다 샀습니다.
지금 사시면 미니 비비고 배추김치를 무료로 주고 있어요.
이제 CU꼬꼬밥(꼬꼬덮밥)을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CU꼬꼬밥을 뜯으면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햇반하나, 마라마요, 크리스피어니언, 간장닭고기, 숟가락
마라마요는 편스토랑에서 이경규 아저씨만의 비법으로 나왔었죠.
맛이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컵에 먹는 방법이 잘 나와 있습니다.
1번~4번까지 순서대로 하시면 되는데요, 오른쪽에 동그라미에 보시면 '크리스피어니언은 뿌려가면서 드세요'라고 크게 적혀있는데요, 저는 저거를 못보고 다 넣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맛이 나는지, 곧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햇반과 닭고기간장소스를 뜯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줍니다.
저는 1분30초 돌려 주었어요. 더 돌리면 닭고기간장소스가 부글부글 끓을거 같았습니다.
통에 데운 햇반을 붓고, 간장닭고기도 넣고, 크리스피어니언과 마라마요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열시미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크리스피어니언을 한꺼번에 넣어서 먹게 되니까 그 크리스피어니언의 바삭함을 제대로 못느꼈습니다.
처음에 먹을 때는 크리스피어니언의 바삭함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다 비비고 나니가 크리스피어니언이 바삭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문구로 크게 크리스피어니언을 뿌려가면서 먹으라고 했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님들은 절대 저같은 실수하지 마시고 꼭 크리스피어니언 먹으면서 뿌려가면서 그렇게 드세요.
제게는 꼬꼬밥 마라맛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내일은 실수없이 제대로 CU꼬꼬밥(꼬꼬덮밥)을 만들어 먹을 예정입니다.
맛을 점수로 준다면, 제 점수는~~~~10점만점에 8점.
마장면 보다 저는 이게 훨씬 낫다고 생각되네요.
CU꼬꼬밥 먹는방법 잘 확인하시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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