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다보니, 문정동 르피에드 오피스텔에 관련하여 나온 내용이 있어 함께 공유합니다.
르피에드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분양 중인 고급 오피스텔입니다.
세대수도 262세대로 한 동짜리 오피스텔입니다만, 최고의 럭셔리함으로 상위 1%를 위한 오피스텔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제 눈에 들어온건 살균과 공기청정 시스템을 전 호실에 갖춘다는 내용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더욱 청정공기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이제는 아파트들도 이런 청정공기시스템을 서서히 도입하려고 할 것이며, 수요자들도 이런 부분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높고 이런 아파트를 선호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공기청정시스템을 선보였고 주거공간의 필수품으로 각광을 받은지 꽤 오래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미세먼지 차단과 공기 정화에만 집중하였고, 현재같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은 없었습니다.
르피에드 오피스텔에서는 이런 바이러스 살균 시스템도 도입을 한다고 합니다.
현대건설은 최근 독자적인 기술로 바이러스 살균과 공기청정기능을 결합한 주거용 시스템인 [알파웨이브] 상용화를 완료하고 기존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솔루션과 이 알파웨이브를 합하여 [H클린알파 2.0]을 공개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목 받는 것이 '광플라즈마'라는 기술인데요, 이 광플라즈마에 의해 생성된 수산화이온, 산소이온 등의 연쇄반응으로 부유하는 각종 세균, 바이러스와 냄새, 기타 오염물질을 즉각적으로 분해해 제거해 줍니다.
르피에드는 모든 호실에 이 [알파웨이브]를 적용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기질을 누리게 한다고 합니다.
작년만하여도 전국에 미세먼지로 인하여 사람이 죽는 일이 발생하고 초미세먼지 때문에 4계절 내도록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는 일이 많았었습니다.
고급 아파트들일수록 자체환기 시스템이 대부분 있었는데요, 이제는 살균시스템까지 들어가게 되네요.
르피에르가 시작을 하였지만, 연구 개발이 계속 되면 몇년 뒤에는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이런 살균시스템과 공기청정시스템을 도입하는 곳이 많아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나고 집에 들어오면서 제 딸이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우리 집도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레이저같은 것이 현관 천장에 달려서 모든 몸을 샅샅이 살균하여 현관에서 집안으로 들어서면 몸과 옷이 다 깨끗해지는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고요.
웃으면 넘어갔지만, 실제로 그런 시대가 올것 같습니다.
주택도 시대와 환경에 계속 진화할 것이고 그렇게 진화가 잘 된 주택은 더 비싸게 나올 것이고 아닌 곳은 저렴하게 나오지 않을까요?
이제는 집을 고를 때도 교통, 학군, 편의시설 + 살균과 공기정화시스템을 같이 보게 되겠네요.
▶관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