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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맛남의광장 착즙기대신 귤즙을 핸드블렌더로 만들었어요

이번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에서

귤농가 얘기가 나오면서

귤즙 만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너무 맛있겠더라구요.

 

 

 

귤즙 만드는데 착즙기가 나왔습니다.

 

 

 

착즙기보니까 정말 편리하겠더라구요.

 

 

 

버튼만 누르면 저절로 주스가 

만들어지더군요.

 

 

 

콸콸콸 나오는 주스~

100% 귤즙입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100% 귤입니다.

 

 

맛남의광장 장사 시작 때도

이 착즙기 3대를 놓고 귤즙을 

만들었습니다.

 

이거 보고 착즙기 사려고

인터넷 많이 봤는데,

휴롬h200 이라는 착즙기로

신제품인데, 아직 시중에 시판이

안된다고 합니다.

3월이나 되어야 한다는 군요.

가격은 30만원대 이상 보입니다.

 

 

마침 어제 남편이 이마트에서

귤 한상자 사왔는데,

귤즙을 해 먹었으면 싶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집에 있는 핸드블렌더 믹서기로

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귤 3개 껍집을 깠습니다.

 

 

 

깐 귤은 믹서기 안으로 잘 넣었습니다.

혹시나 3개 다 넣으면 넘칠까

1개반만 먼저 넣었습니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대로~

쉐킷쉐킷~~

 

 

 

귤즙이 잘 갈렸습니다.

 

완전 감귤주스로 먹고 싶다면

체에 바쳐 건더기들을 빼면 됩니다.

 

 

 

요렇게 체에 한번 받쳐 걸러주면

완전 100% 감귤 주스가 됩니다.

 

 

 

100% 감귤주스 완성입니다.

감귤 중간크기 3개 갈았더니

220ml 주스잔에 딱 맞게 나오네요.

 

맛은 완전 따봉!!!

설탕이고 꿀이고 아무것도 안넣었는데

진짜 맛있네요.

 

 

저는 이렇게 체에 거르다 보니

체에 걸러진 것도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체에 안거르고

진짜 100% 귤즙을 해 먹었습니다.

 

귤즙은 귤 2개를 갈았습니다.

 

 

 

위 사진은 체에 거르지 않고

귤을 그냥 핸드블렌더에 갈기만 한

100% 귤즙입니다.

 

감귤주스보다 아무래도 건더기같이

탁한면이 보이시죠?

 

 

 

왼쪽은 체에 한번 걸렀던

100% 감귤주스이고,

오른쪽은 100% 귤즙입니다.

 

 

 

살짝 다른 느낌이 드시죠?

 

맛은 둘다 너무 맛있습니다.

 

사실 감귤주스야 감귤이 맛있으면

어떻게 해도 다 맛있는 거 같습니다.

감귤이 시거나 달지 않으면

이렇게 주스나 즙을 해도

시거나 달지 않겠죠.

 

어제 이마트에서 사온 귤 자체가 

정말 맛있고 달았습니다.

 

맛남의광장 감귤농장 이후라 그런지

맛있는 감귤이 더 많이

시중에 나오는 느낌이네요.

 

오늘은 맛남의 광장 착즙기가

아직 시판이 안되어

핸드블렌더 믹서기로 했는데요,

시판이 되면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남의광장 덕분에 

당분간 귤즙 많이 해 먹을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