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일에 남편과 함께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몰에 일렉트로마트가
생겼는데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본다는게 이제야 와봤습니다.
일렉트로마트에 온 이유는
바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구매하기 위해서입니다.
친구 사무실에 놀러갔다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로
커피 내려먹길래
신기하고 재미있고,
안그래도 커피머신 사고 싶었는데,
가격도 얼마 안한다고 해서
친구 추천으로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매대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종류가 여러가지였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게
돌체구스토 피콜로 Xs W로
가격이 79,000원 했습니다.
인터넷도 찾아봤는데
인터넷가격도 거의 똑같아서
실제로 보고 사자고 해서
일렉트로마트에 오게 되었습니다.
색깔은 두 종류로
흰색과 검정색이 있었습니다.
망설이다가 검정색으로 결정!
커피 캡슐은 선택의 여지없이
모두 스타벅스 커피 캡슐로
가득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집으로 가져 온 것은
요 검정색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그리고 스타벅스 캡슐 두 종류
남편이 좋아하는 아메리카노와
제가 좋아하는 카푸치노를 샀습니다.
스타벅스 캡슐은 종류에 상관없이
한 통에 가격이 7,900원 했었구요,
한 통에 12개 들어 있었습니다.
카푸치노는
커피캡슐 6개, 밀크캡슐 6개
들어 있고요,
커피캡슐과 밀크캡슐을
각 한개씩 넣어야 되기때문에
카푸치노 한통을 사면
6잔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장을 뜯으면
외계인같이 생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나와요.
요게 앞면입니다.
돌체구스토 뒷면에는
물을 받는 물통이 붙어 있습니다.
돌체구스토의 외계인 얼굴같은
부분을 들어올리면
캡슐을 넣을 수 있는
캡슐통이 나옵니다.
캡슐통 위에
흰 플라스틱이 있는데요,
요거는 커피캡슐을 넣을 때는
빼놓으셨다가
캡슐이 없을 때는 넣어 넣고
청소하실 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사용법
한번 따라해보시죠.
<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사용법 >
1. 통에 물을 받는다.
2. 캡슐을 끼운다.
3. 왼쪽에 빨간불이 초록불이
될때까지 기다린다.
4. 위에달린 스틱을 빨간색쪽으로
누른다.
4. 커피가 나오면 마신다.
간단하죠.
사진으로 한번 보실게요.
돌체구스토 뒷면에 있는 통에
물을 가득 담았습니다.
이왕이면 미지근한 물을 넣으셔야
뜨끈한 커피를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캡슐을
캡슐통에 넣습니다.
캡슐을 넣은 뒤
돌체구스토 원 캡슐자리에
넣어 합체 시킵니다.
위 쪽에 보면
파란색과 빨간색이 반반 되어 있는
스틱이 보입니다.
이 스틱을 오른쪽으로하면
핫 아메리카노가 만들어집니다.
집안이 조용해서 그런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커피내리는 기계소리가 크더라구요.
다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카푸치노를 내려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스타벅스 카푸치노 캡슐
사용 해 봤습니다.
카푸치노는
이렇게 두개의 캡슐을 준비합니다.
아래 통색깔이 다른데요,
검은색은 커피캡슐이고요,
흰색은 밀크캡슐입니다.
먼저 커피캡슐을 넣고 커피를 내립니다.
컵에 1/3 정도 내린 후
다시 밀크캡슐로 교체를 하고
다시 내립니다.
밀크가 나오는게 보이시죠?
컵이 220ml 이상이 되어야
다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푸치노가 완성이 되었어요.
여기에 시나몬 가루를 뿌리면,
커피점에서 파는 카푸치노와 비슷해졌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브런치 타임을 가졌습니다.
아침에 남편이 밖에서 사온
조각케잌과 아메리카노와
시나몬가루를 얹은 카푸치노~
정말 맛있네요.^^
이제는 집에서 맛있는
스타벅스 커피를
언제든지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남편의 걱정은 제가
커피를 더 많이 마실까봐
걱정이랍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사용법
쉽고 간단하고 재미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집에서 쓰기 좋은거 같애요.
제 점수는요~
10점 만점에 8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