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쌍용더플래티넘 3월에 분양?
2020년 봄이 다가오면서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부산 해운대, 수영, 동래는 2019년 11월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을 미루고 있었던 곳들이 하나씩 분양 소식을 알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파트 중에 하나가 오늘 소개해 드릴 [해운대 쌍용더플래티넘] 입니다.
해운대 쌍용더플래티넘은 2019년 12월즈음에 원래 오픈 계획이 있었고 작년 11월부터 홍보작업을 시작했었는데요, 2019년 11월에 해운대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려나자 돌연 모델하우스 오픈일이 연기가 되었고 2020년 2월 예정이지만 아직 정확한 얘기가 없습니다.
모두들 예상하고 있겠지만,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자 생각했던 분양가에서 가격을 더 올려서 내려고 분양오픈이 늦어지는거 아닌가 예상됩니다.
이번에는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어서 2월은 이미 지나가서 3월즈음에는 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해운대 쌍용더플래티넘 개요와 위치
해운대 쌍용더플래티넘은 총 세대수 171세대이며 34평 단일 평수입니다.
여기에는 아파트가 151실이고 오피스텔이 19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총 171실이고 평수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이나 똑같이 34평으로 분양합니다.
층수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있습니다.
처음에 쌍용더플래티넘 해운대는 지상 40층 이상으로 지으려고 했으나 바로 옆에 해운대 초등학교가 있는데, 일조권에 문제가 있어서 고층을 짓지 못하고 20층으로 짓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해운대 쌍용더플래티넘 바~~로 옆이 해운대 초등학교여서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은 정말 이만한 위치의 아파트가 없을 듯합니다.
문밖을 나가면 바로 학교 정문을 볼 수가 있으니까요.
세대수가 좀 작은게 아쉽기는 하지만, 위치적으로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곳입니다.
중동 이마트와는 도보로 6분거리, 해운대지하철역까지는 도보로 10분, 중동역까지는 도보로 6분
더블 역세권이라고 하죠.
거기다 바로 1분 거리에 해운대구청이 자리하고 있고요, 해운대 바닷가까지는 약 5분, 엘시티까지 약 5분 걸립니다. 엘시티의 상가가 활발해지면 그만큼의 생활권이 편리해 질 수 있습니다.
주변 시세
해운대 쌍용더플래티넘의 주변시세를 한번 확인해 봤습니다.
■ 해운대 롯데캐슬스타
해운대 롯데캐슬스타는 총 819세대로 34평과 39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7년 3월에 분양을 시작하여 2020년 말 준공예정입니다.
그리고 쌍용더플래티넘 해운대와 가장 가까이 있는 아파트이기도 합니다.
현재 평당 분양가는 2,000만원대입니다.
■ 해운대 경동리인뷰1차
해운대 경동리인뷰1차는 총 298세대로 34평과 43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7년 10월에 분양을 시작하여 2021년 초 준공예정입니다.
해운대 경동리인뷰1차는 엘시티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바다와는 가장 가까운 신축 아파트입니다.
현재 평당 분양가는 1,920만원대입니다.
■ 해운대 센트럴푸르지오
해운대 센트럴푸르지오는 총 548세대로 34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8년 4월에 분양을 하였고 이때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 되었을 당시였기 때문에 분양가가 평당 1,500만원~1,700만원대로 분양을 하여 조정대상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 프리미엄도 없었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분양을 하였기 때문에 완판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평당 분양가는 2,000만원대입니다.
해운대 쌍용더플래티넘 예상 분양가격은?
위의 주위시세를 확인한 결과 쌍용더플래티넘 해운대는 분명 평당 2,000만원 이상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현재 공사중인 위의 아파트들에 비해 위치나 브랜드가 많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거의 비슷하게 분양가를 맞춰서 내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항상 아파트가 분양을 하면 주위에 아파트 프리미엄이 오른것 만큼 딱 올려서 분양가격을 정하더라구요.
또한 현재 후분양 중인 럭키골든스위트 (세대수 100실)도 평당 분양가가 최고 1,950만원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평당 2,000만원에서 더 안오르고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운대 쌍용더플래티넘 미래전망
해운대 신도시가 노후화가 되고 언제 리모델링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새아파트의 공급은 절실한 상태입니다.
해운대 마린시티도 10년이 되어가고 평수가 큰 고가 아파트들 위주다 보니 34평의 중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많은 상황에서 해운대에 중동에 지어지고 있는 이 아파트들은 그 수요를 충족시켜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나 해운대 중동은 해운대 바닷가와 가장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그 가치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해운대신도시 -> 해운대 센텀시티 -> 해운대 마린시티 -> 해운대 엘시티 로 이어진다고 하지요.
이제 해운대 중동시티가 생겨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갈아타고 있는데요, 그만큼 돈의 흐름도 이렇게 움직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만큼 미래 전망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참고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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