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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웃포스트 주인공들과 실화내용 살피기

영화 아웃포스트는 2020년에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가 되어 2020년 9월에 개봉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웃포스트는 2009년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간의 전쟁 실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9년 10월 3일 미국과 아프간 탈레반과의 가장 격렬한 전투였던 [브라보 36-1] 기병대의 캄데쉬 전투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데요, 이 전투에서 살아나와서 명예훈장 수훈자가 두 명이나 나왔습니다.

그 명예훈장을 받은 두 명이 이 영화에서 두 주인공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주인공들과 실화내용의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아웃포스트 실화 줄거리 내용

 

 

 

 

영화 배경은 2006년도 부대배치를 받은 주인공 클린튼 로메샤 하사와 타이카터 상병으로 시작합니다.

그 두 주인공외 6명의 인물들이 같이 나오며 같은 부대에 배치가 됩니다.

배치된 기지는 처음부터 위치가 이상했습니다. 전 방위가 힌두쿠시 산맥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매복당하고 포위당하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계속해서 탈레반들은 작은 공격들을 감행했습니다.

 

 

 

 

두 명의 지휘관이 연속적으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자 키팅 전초기지는 폐쇄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총선으로 폐쇄는 연기됩니다. 그러다 폐쇄되기 직전 탈레반들은 400명 정도의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고 기상악화로 공중지원은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게다가 박격포는 현재 공격을 받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요...

 

그러나 탈레반은 미국의 공중지원이 도착하자 패배하여 퇴각하고 미군은 8명의 전사와 29명의 부상자가 나오고 탈레반은 150명의 전사자를 냈습니다.

전투가 끝나고 키팅 전초기지는 폐쇄되는 것으로 내용은 끝이 납니다.

 

 

 

영화 아웃포스트 주인공들

 

스콧 이스트우드

 

 

스콧 이스트우드는 주인공인 클린튼 로메샤 하사역을 맡았습니다.

마지막 캄데쉬 전투에서 활약을 보이며 명예 훈장을 수여받게 됩니다.

 

 

<클린튼 이스트우드와 스콧 이스트우드>

 

스콧이스트우드는 미국인으로 1986년 3월 21일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고요, 아버지가 그 유명하신 클린트 이스트우드 입니다.

아버지와 나이가 무려 56살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신장은 180cm이며 아직 미혼입니다.

 

유명한 영화로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디아블로],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케일럽 랜드리 존스

 

 

케일럽 랜드리 존스는 또 다른 주인공인 타이 카터 상병 역을 맡았습니다.

타이카터 상병은 전직 해병대 출신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미 육군으로 재입대를 합니다. 로메샤 하사와 같이 키팅 전초기지에 배치가 됩니다. 마지막 캄데쉬 전투에서 탄약보급을 하다 라슨 하사의 순찰대 차량에서 공격을 받고 고립됩니다. 마지막 총성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부상당한 메이스 상병을 구출하여 명예 훈장을 수여받게 됩니다.

 

 

<케일럽 랜드리 존스>

 

케일럽 랜드리 존스는 1989년 12월 7일 텍사스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역시 키는 180cm이고요 배우겸 가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데뷔는 2007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자전거 타는 소년역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눈에 띄기 시작한 것은 2011년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에서 밴시 역을 맡으며 얼굴이 알려졌습니다.

그외 [쓰리 빌보드], [아메리칸 메이드], [겟 아웃]에서 조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올랜도 블룸

 

 

올랜도 블룸은 키팅 기지의 소초장이자 중대장인 벤자민 키팅 대위 역을 맡았습니다.

임무 중에 차를 몰다 추락사고로 숨지게 되는 역입니다.

 

 

<올랜드 블룸>

 

올랜도 블룸은 영국인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로 1977년 1월13일 영국 잉글랜드 켄트 주 캔터베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영화에 많이 출연을 했는데요,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 / [킹덤 오브 헤븐]의 이벨린의 발리왕 / [캐리비안의 해적]의 윌 터너 / [트로이]의 파리스 왕자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얼굴이 잘 알려져 있는 배우입니다.

 

올랜도 블룸은 2010년에 미란다 커와 결혼 했다가 2013년 이혼을 했고 현재 케이티 페리와 2019년에 약혼을 한 사이입니다.

자녀도 아들 하나, 딸 하나 가 있습니다.

올랜도 블룸은 배우겸 프로듀서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키팅 대위 후임자로 나오는 로버트 알렛카스 대위 역을 맡은 마일로 깁슨은 멜 깁슨의 아들이고요, 더 흥미로운 것은 다니엘 로드리게즈 상병이 나오는데, 진짜 참전용사 본인입니다.

역에서는 이 부대의 박격포 사수로 항상 부대원이 위급할 때마다 박격포 지원으로 위기를 해결하는 역할로 나옵니다.

이 영화에 출연한 로드리게스는 이 영화에 출연하면서 전우들을 기억하고 그 당시 현장에 대한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들과 함께 주변인물들 찾기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고 살아돌아와서 그 전쟁의 기억으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하얀전쟁]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요, 전쟁이라는 것은 군인들 개인적으로는 상을 받든 안받는 죽고 죽이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평생토록 그 장면을 기억하며 산다는 것 자체가 괴롭고 힘든 일일것만 같습니다.

 

이런 영화를 보면서 참전 용사들이 수고를 더 생각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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