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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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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리단길 솔솥 vs 한다솥 먹어본 소감 ; 어떤게 나을까? 안녕하세요. 박하호기심에 박하입니다. 해운대 해리단길이 유명해지면서 아기자기한 음식점들이 많이 블로그에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먹으러가면 그리 맛있는 집은 몇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솥밥을 참 좋아하는데요, 솥밥은 밥을 솥에서 하나씩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솥밥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집을 찾기가 참 힘이 듭니다. 그런데, 요근래 해운대 해리단길에 솥밥집만 두 군데가 생겼더라고요. 솥밥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안갈 수가 없었습니다. 해운대 해리단길에는 솔솥 과 한다솥 두 군데가 생겼습니다. 제가 먼저 가본 집은 한다솥 입니다. 회사동료들과 같이 가려다보니 아무래도 단 천원이라도 더 싼집을 선택했습니다. 한다솥은 해운대 해리단길에서도 메인에 위치하지 않고 조금더 안쪽으로 2~3분 걸..
요미조미 푸딩 센텀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박하호기심에 박하입니다. 딸과 센텀 신세계백화점 CGV에서 영화를 본 후 집에 가기전에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지하매장에 들렀습니다. 많이 것들이 바뀌고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요미조미 푸딩 가게가 눈에 띄었습니다. 딸이 푸딩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요미조미 푸딩은 다른 푸딩보다 크기가 두 배이상 크고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놀랬습니다. 무엇을 사먹어야 될지 고민되게 종류가 너무 많더라고요. 요미조미 푸딩은 뉴욕식 푸딩으로 디프로매트 크림과 함께 갖가지 토핑들이 추가된 떠먹는 케이크 느낌의 푸딩이라고 합니다. 종류들을 살펴볼까요? 약과바닐라 푸딩, 초코피스타치오 푸딩, 황치즈 푸딩, 생딸기 오레오 푸딩, 땅콩카라멜 푸딩, 로투스 푸딩, 레몬치즈케이크 푸딩, 밀크티 푸딩, 호치자 푸딩, 북인절미 ..
센텀 폴트버거 센텀 신세계백화점 지하에서 발견 안녕하세요. 박하호기심의 박하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제버거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요즘 버거값이 여느 밥값보다 비싸서 이제는 정크푸드라 부르기에는 부르조아 음식이 되어 가는거 같아 속상하네요. 해운대에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버거집이 센텀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있는 쟈니로켓버거였는데요, 어제 오랜만에 쟈니로켓버거를 먹으러 갔더니, 고든램지버거가 입점한다고 공사 중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딱 한번 고든램지 버거를 먹으러 갔었는데요, 예약을 하고 1개월을 넘게 기다렸다가 서울까지 올라가서 먹었던 그 고든램지가 해운대에도 들어오네요. 그 명성이 해운대 센텀 신세계백화점 내부에서도 잘 이어질지 기대가 큽니다. 갑자기 버거 먹을 곳이 없어져서 신세계 백화점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쇼핑을 하게 되네요. ..
해운대 라이옥 쌀국수 짜조 베트남에 온듯~ 맛집인정! 개인적으로 베트남 음식 별로 안좋아합니다. 향이 독특한 음식을 선호하지 않아서 한국 음식 중에서도 방아나 산초 같은 진한 독특한 향을 가진 음식은 선호하지 않는데요, 베트남 음식도 베트남 음식만의 독특한 향과 고수 때문에 별로 안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정말 변한다는게 느껴집니다. 요근래에 베트남음식을 먹어도 괜찮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실 동료들이 비오는 날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해서 해운대 쌀국수를 찾아 걷다 한 집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름이 해운대 라이옥 이었습니다. 해운대 비치 재래시장 바로 아래 편이라 찾기는 쉬울 것 같습니다. 해운대 라이옥 내부 인테리어는 베트남에 온 듯한 분위기를 풍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입구에는 키오스가 있어서..
청사포 디아트 로스터리 커피 & 카이막 맛보기 오랜만에 여유있는 오후를 맞이하여 동료와 함께 커피 한잔을 하며 여유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 동료가 잘 안다는 유명한 커피전문점이 있다고 하여 저는 따라갔습니다. 해운대 청사포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인데요, 청사포 메인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디아트 커피점이 보입니다. 이 디아트 커피점이 처음 생겼을 때 남편과 몇번 와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는 처음 생겨서 그런지 손님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조용히 바다보고 커피마시고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희들은 커피맛을 잘 몰라서 그냥 분위기 먹고 가곤 했었는데요, 그 이후로 청사포에 갈 일이 잘 없어 오지 못했습니다. 동료와 함께 간 그 오후에 청사포 디아트는 앉을 자리가 부족해서 대기를 하는 팀들이 몇 명 있을 정도 였습니다. 몇 년 새 이렇게 해운대..
스시야마 vs 스시마이우 해운대 회전초밥 비교 안녕하세요. 박하호기심입니다. 저는 스시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우리나라의 회도 정말 좋지만, 간단히 식사로 밥과 함께 생선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일본에 갔을 때 미도리 스시집에서 먹은 스시는 정말 잊을 수가 없는데요, 특히나 스시 크기가 우리나라 스시하고는 비교가 안될만큼 커서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스시도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왠지 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느낌을 받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 ^^ 해운대에는 초밥집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유명한 초밥집으로는 스시미르네, 스시마이우, 스시야마 등이 있습니다. 스시미르네를 빼고는 회전초밥집인데요, 이틀새 가족들과 그리고 회사직원들과 회전초밥집을 들르게 되어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저녁식사로 딸과 함께 가게 된 곳이 해운대 장산역 스시야..
타이가 텐푸라 vs 코카모메 - 해운대 텐동 전문점 비교 안녕하세요. 박하호기심입니다. 해운대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텐동 전문점들이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유명한 텐동집으로는 [ 타이가텐푸라 ] 와 [ 코카모메 ]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가텐푸라는 해운대 바닷가 근처에 있었다가 재개발 이유로 얼마전에 해운대 해리단길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새로 이전한 곳에도 역시나 웨이팅이 길었습니다. 12시 30분즈음 갔는데, 8팀 웨이팅이 있어서 약 30분 넘게 기다린것 같습니다. 타이카텐푸라는 웨이팅 기계가 있어 신청 해 놓으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순서가 되면 알려줘서 밖에서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타이가텐푸라는 예전 가게도 그랬지만, 겉옷을 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놔도 편리했습니다. 주문은 주문기계에서 하고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타이가텐푸라는 세가지 밑반찬이 있..
부산 고관함박 옛날돈가스 엄청난 크기에 놀라다! 부산 고관함박은 지하철 초량역 1번출구와 도보 30초 거리에 있는 양식당입니다. 버스로나 자가용으로 자주 이 곳을 지나가지만 정작 먹으러 갈일이 잘 없었습니다. 특히나 자가용을 타고 다니다보면 아무래도 주차장이 완비된 식당으로 가게되는데요, 고관함박은 따로 주차장 시설이 없어서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함박스텍 5500원'이라는 문구에 안끌릴 수가 없더군요.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큰 맘 먹고 지하철 타고 점심식사하러 친구와 갔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니까 줄까지 서는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다행이 점심시간을 조금 넘어서 가서 그런지 오랜 줄없이 빨리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별로 크지 않았고 식탁 자리수는 10여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메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함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