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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번외수사 등장인물과 관계도

요즈음은 영화같은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런 작품을 [드라마틱 시네마]라고 합니다.

이런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으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 [트랩], [타인은 지옥이다] 등이 있었고,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킹덤] 시리즈도 있었습니다.

 

이번 OCN에서는 또 하나의 드라마틱 시네마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5월 23일 방영 예정인 [번외수사]입니다.

사실 OCN 드라마에 수사물은 분위기가 어둡거나 청불이 대부분이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이번 번외수사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번외수사 내용

 

<번외수사 등장인물 포스터>

 

온 국민의 분노가 쏟아져도 제대로 수사 한번 없이 끝나고 마는 수많은 사건들, 범인이 분명한데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처벌 못하는 현실이 답답한 이.때. -

시청률, 돈, 승진 등 각자의 목적은 달라도 목표는 하나,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다는 다섯 아웃사이더들이 뭉쳤습니다.

"협박이라고? 협상이야!"

강력반 꼴통 형사 진강호가 잠복중이던 범죄 현장에 스스로 납치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잠입취재를 강행한 열혈 PD 강무영.

범인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 둘은 의도치않은 계기로 장례지도사, 칵테일바 사장, 사립탐정까지 기상천외한 조합으로 [팀불독]을 만들고, 온갖 편법을 동원해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약간의 증거 조작부터 선 넘은 밀착취재까지 범죄 소탕이라면 물불 안 가리는 '팀불독'이 고구마 같이 답답한 세상에 던지는 사이다 도전장!

"진짜 수사는 폴리스라인 밖에서 시작된다"

 

내용만 들어도 속 시원한 한방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드라마 번외수사 등장인물과 관계도

 

드라마속 등장인물을 연기할 배우분들도 제가 좋아하는 분들만 나와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번외수사 차태현(진강호 역)>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더욱 번외수사가 기대되는데요, 바로 차태현씨입니다.

차태현씨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잡는 꼴통형사인 진강호 역을 맡았습니다.

진강호는 한번 범인이라 생각하면 끝까지 쫓고 증거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감옥에 넣고 마는 독종형사입니다. 그 덕에 경찰대 출신도 아니고, 스펙도 뛰어나지 않지만 검거율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3대째 경찰인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비리 경찰로서 큰 돈을 모았던 아버지와 그를 종용한 어머니에 대한 수치스러움이 큽니다.

첫 사건에서 범인인 게 확실한 놈을 증거 불충분으로 놓아준 후, 또 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다시는 잡은 범인을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번외수사 이선빈(강무영 역)>

 

정의감 100%, 시청률 1% 역전 한방을 노릴는 열혈PD인 강무영 역은 이선빈씨가 맡았습니다.

이선빈씨는 2019년에 '위대한 쇼'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열연하였고 2018년에는 '스케치'라는 드라마에 출연하여 주연을 맡은바 있습니다.

갈수록 연기력이 뛰어나 관심이 가져지는 배우입니다.

 

악바리 근성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혈PD 강무영.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목숨을 건 잠입취재와 불법 도청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한때는 국내 최고 탐사보도 프로그램 PD가 되는게 꿈이었으나, 각종 고소,고발 탓에 진실을 끝까지 밝히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고전하는 중에 설상가상으로 유사한 공중파 프로그래의 짝퉁이라는 오명을 안고 시청률까지 바닥을 치자 프로그램 폐지라는 코너에 몰리게 됩니다.

이에 시청률 4.5%를 목표로 경찰이 못잡은 범인 잡는 프로그램을 만들 결심을 하게 됩니다.

 

 

<번외수사 정상훈(이반석 역)>

요즈음 한창 잘나가는 배우 중에 한 명이죠. 정상훈씨가 황천길 프로배웅러 장례지도사인 이반석 역을 맡았습니다.

이반석은 시신복원 전문가입니다.

망자를 고이 보내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하는 성격입니다.

한때는 시체만 하루 수십구씩 들여다보던 구과수 수석 부검의였으나, 극악무도한 범죄가 만연한 세상에 대한 회의와 과도한 업무, 망자에 대한 연민으로 회사원이 귀농하듯 장례지도사가 되었습니다.

그의 연민을 읽은 무영에게 끌려다니며 불법 부검을 하고 감쪽같이 돌려놓는 역할을 합니다.

망자를 보내줄 때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따뜻한 사람이나, 부검대 앞에서는 냉철하게 돌변합니다.

과거 국과서에서 부검했던 모든 자료들을 가지고 있어 무영, 탁원, 진강호의 수사에 도움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정상훈씨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역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번외수사 윤경호(테디 정 역)>

 

전설의 조폭은 옛말이되고 저질체력 칵테일바 사장님인 테디 정 역은 윤경호씨가 맡았습니다.

테디 정은 한때는 서울 강북권을 주름잡던 암흑가 전설의 주먹이었으나, 과거를 청산하고 작은 칵테일 바 '레드존'을 운영중입니다.

필드에서는 은퇴했으나 여전히 암흑가에서 꽤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각 조직에서 예우 차원으로 수금해 온 돈을 좋은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강호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종종 그의 요청을 받고 수사를 돕기도 합니다.

필요할 때는 필드에 나서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세월의 무게와 천식탓에 체력이 금방 방전되는 것이 함정이랍니다.

 

 

<번외수사 지승현(탁원 역)>

 

프로파일러 탐정인 탁원 역을 맡은분은 지승현씨입니다.

탁원은 한때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동네에서 작은 탐정사무소를 운영중입니다.

자신의 실력으로 탐정사무소를 열면 떼돈을 벌거라 생각했으나 불륜현장이나 잡는 흥신소로 전락하더니 이제는 그마저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그 덕에 사무실 월세 낼 돈도 마땅치 않아 지금은 다단계 회사의 물품 창고 한 편을 빌려 쓰고 있습니다.

돈도 적게 주면서 자꾸 자문을 구하러 오는 무영이 귀찮고 번거롭지만 방송 출연 제의에 늘 마지못해 부탁을 들어줍니다.

실은 마음 한편에 형사시절 해결 못한 사건들에 대한 마음의 부재가 남아 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그 외에 진강호의 파트너 형사역인 민대진 역을 맡은 박정우씨가 출연을 하고,

테디 정의 오른팔과 왼팔로 나오는 맨손역과 연장역은 각각 박태산씨와 장진희씨가 맡았습니다.

 

 

드라마 번외수사 인물관계도를 살펴볼겠습니다.

 

<번외수사 인물관계도>

 

[팀불독]이라 불리는 등장인물들의 관계도인데요, 위에서 등장인물들의 배경얘기는 다 했고요, 미스테리 인물인 구둣방주인이 나온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정의실현이라는 통쾌함과 등장인물들만 봐도 재미가 넘쳐날 것 같습니다.

 

 

■ 드라마 번외수사 대본리딩 현장

 

드라마 번외수사의 대본리딩 현장 사진입니다.

 

<드라마 번외수사 리딩현장>

 

드라마 번외수사의 작가는 2015년도 [실종느와르 M]의 드라마 작가인 이유진씨가 맡았고요, 연출은 강효진PD님 입니다.

 

드라마 첫 방송은 2020년 5월 23일부터 12부작으로 이루어지고요,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10:50에 방송됩니다.

늦은 시간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본방사수 해 볼려고 합니다.

 

 

<번외수사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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