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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범천1-1구역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으로 거듭나다

범천1-1구역 재개발 사업을 두고 대기업간의 수주경쟁이 치열했었습니다.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끝까지 2파전을 펼쳤는데요, 현대건설이 조합원 446명 중 238명의 지지를 받아 208표를 받은 포스코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하였습니다.

 

 

 

 

현대건설이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다

 

현대건설이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골든타임분양제]였습니다.

골든타임분양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에서 자유로운 후분양 방식으로 조합이 원하는 시기에 일반분양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일반분양 시점이 늦어지는 만큼 시공사의 탄탄한 재무구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골든타임분양제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시도가 되며 이제껏 강남 주요 사업장에서만 제안되었던 조건이었습니다.

 

현대건설에서는 범천1-1구역 아파트 이름을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이코닉이란 상징이 된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부산 도심지에 상징적인 아파트가 되겠다는 큰 뜻이 있다고 보입니다.

 

 

 

범천1-1구역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개요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850-1번지 일원  / 23만 6,354 부지

규모 : 지하 6층~지상 49층 / 8개동 / 총 1323세대수 & 오피스텔 188실 외 상업시설등

총사업비 : 4,160억원

 

범천1-1구역은 위치상으로 부산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인 범내골역과 도보로 5분, 문현금융단지 국제금융센터로 도보로 15분, 지하철 2호선도 도보로 10분으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입니다.

 

부산의 구도심이 계속 발전이 안되고 낙후되었던 상황에서 이번 범천 1-1구역의 힐스테이트 아이코닉 입주는 부산 중심이 다시 활기를 찾고 발전하는 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운대신도시가 부상하기 전까지만 해도 부산에서는 남포동과 서면일대가 가장 번화한 지역이었습니다.

범천1-1구역은 서면과 지하철로는 1정거장으로 걸어서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위치입니다.

아직도 서면과 남포동은 부산을 상징하는 번화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범천1-1구역인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에서 도보로 10거리에 홈플러스가 있고 문현금융단지 쪽으로 15분 도보로 가면 이마트도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바로 옆에 있어 단지안에서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동서고가도로도 바로 옆에서 탈 수 있어 시외로 나가기에도 상당히 편리한 지역입니다.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은 설계도 비정형 곡선으로 설계하고 최신 조경 디자인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파트 바닥 슬라브 두께는 240mm로 늘려 층간 소음문제에 신경을 쓰겠다고 합니다.

모든 타입이 4-Bay 구조로 이루어지며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우물형천장으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특히나 산을 깍아 아파트가 많이 지어지는데요, 이렇게 평지로 도심지에 대규모 아파트 재개발은 흔하지 않은 일이라 상당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범천1-1구역 주변으로 흐르는 동천 생태하천이 복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동천이 복원사업이 완공되면 주변환경은 훨씬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범천1-1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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