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힐링 로코 내용
채널A에서 새롭게 선보일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로 [유별나! 문셰프] 시작한다고 합니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줄여서 로코)의 장점은 사람을 울리기도하고 웃기기도 하면서 드라마를 보면서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특히나 이번 유별나 문셰프는 주인공들의 아픔을 코미디로 승화시키면서 가슴아프면서도 웃긴 얘기가 펼쳐질거 같아 기대가 큽니다.
유별나 문셰프의 내용은 주인공인 두 남녀가 자신의 직업세계에서 최고를 달리다가 한순간에 불행으로 인해 그들의 삶을 잃어버리고 목표를 잃은 두 남녀가 다시 만나서 힐링을 하면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얘기입니다.
얘기는 충청북도 논양군 '서하마을'이라는 곳에서 시작을 합니다.
물론 논양군 서하마을이란 지명은 극 중에서 지어낸 지역입니다.
눈씻고 찾아봐도 젊은 사람이라고는 없는 이곳에 마음의 문을 닫은 남자 주인공인 승모가 와서 살게 되면서 드라마는 시작이 됩니다.
뒤이어 여자 주인공인 유진이 기억상실증이 걸린채 이 마을에 오게되고, 주인공 남녀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남자주인공인 승모는 한 때 자신의 음식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던 유명한 셰프였습니다.
여자주인공인 유진은 패션으로는 세계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패션계의 프로패셔널 이었습니다.
하.지.만. 둘 다 세계의 높은 자리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려오게 됩니다.
문승모는 갑작스레 찾아온 불행으로, 유유진은 갑작스런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립니다.
하지만, 걸신 들린듯, 엄청난 식신능력을 가진 유유진을 보면서 문승모는 자신의 요리실력을 다시 선보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내용에서는 남녀 주인공 둘이가 물과 기름같은 전혀 다른 성격으로 나온다고 하는데요, 내용이 잠깐만 나왔는데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유별나 문셰프 등장인물들
유별나 문셰프의 등장인물 중 먼저 주인공을 보시면, 남자주인공 문승모 역에는 에릭씨가 나옵니다.
에릭은 또!오혜영 이후로 저는 처음보는데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몇번 나왔지만, 이렇게 드라마 주인공으로 보게 되니 정말 반갑네요.
또!오혜영을 제가 너무 재미있게 봐서 남자주인공의 연기가 또 기대됩니다.
특히나 에릭은 삼시세끼에 나와서 자신의 요리실력을 한껏 선보였기 때문에 이 문승모 역에 정말 잘 어울리고 상상이 간다고 해야하나요?
여자주인공 유유진 역에는 고원희씨가 나옵니다.
저는 좀 낯이 익은 분은 아니지만, 조선꽃파당에서 절제된 연기를 본 것이 잠깐 기억이나고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목소리톤이 제가 좋아하는 또롱또롱한 스탈이라 여자주인공 연기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아역 설아 역에는 고도연이 출연하고요,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출연을 하는데, 제가 잘 아는 유명연예인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연출은 최도훈 / 정헌수 두 분이 연출하시게 되네요.
최도훈 피디님도 지상파보다는 케이블TV쪽에서 이름나신 분들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지상파 방송 드라마만 봤다면 지금은 케이블TV 방송 드라마도 지상파 만큼 너무 재미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자꾸 보게 되네요.
사실 채널A에서 제가 이렇게 기대하는 드라마는 처음인데요, 이 드라마가 성공하게 되면 예전 tvn에서 응답하라 시리즈로 성공하여 tvn드라마 시장이 커진것 처럼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요 근래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보기가 어려웠는데, 아주 개인적으로는 기다려지는 드라마이구요,
더욱 맘에드는 것은 일단 주인공들이 너무 맘에 드네요.
방송은 매주 금/토 저녁 10시50분에 시작한다고 하네요.
늦은 저녁시간이라 본방사수가 끝까지 될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으면 저절로 본방사수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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