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운대역 동해남부선 시간표
신해운대역은 2017년부터 서울로 가는 경부선 기차편부터 부전역부터
일광을 지나 울산으로 연결되는 동해남부선까지 새로 오픈을 하여
해운대 주민들뿐만아니라 부산주민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신해운대역에서 동해남부선을 타고 한 정거장만 가면
센텀벡스코에 5분만에 도착을 하고요,
일광역(일광신도시)으로는 15분만에 도착을 합니다.
저도 초창기에 자주 탔는데 정말 빠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 아직 동해남부선 열차 시간 간격이 25분~30분 사이여서
시간을 놓치면 30분을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미리 열차 시간을 알아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인터넷에 [신해운대역]을 치면 열차시간표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사진에 보시면 신해운대역에 도착하는 시간이고요,
각 역마다 도착하는 시간이 다르니까 각각의 정거장에서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이 동해남부선으로 인해 일광신도시 교통편이 편리해졌고,
명지국제신도시처럼 아파트먼저 지어지고 아직 교통편을 계획중인 것에 반해
일광신도시는 동해남부선이 먼저 개통되고 신도시에 이제 입주를 하게 되어
훨씬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신해운대역 열차시간표 (경부선 / 동해선)
그리고 또한 경부선도 지나가기 때문에 서울에 가실 분도 시간만 잘 맞으면
신해운대역에서 타고 가셔도 됩니다.
좀 아쉬운 것은 하루에 딱 두 번 운행한다는 것입니다.
신해운대역에서 서울까지 가는 기차편은 하루에 두번 있고요,
오후 1시30분 / 오후 5시36분 출발입니다.
새마을호이기 때문에 서울까지 거의 5시간 걸립니다.
요금은 서울까지 42,000원입니다.
부산역까지 가기 싫으신 분은 여기서 시간에 맞춰 타고 가시면 됩니다.
새마을호라 요금도 저렴합니다.
동해선도 탈 수 있습니다.
동해선 열차는 부전역을 시작으로
신해운대 - 태화강 - 동대구 - 청량리까지 여러 지역을 거쳐 가는 완행열차입니다.
보시다시피 부전역에서 동대구까지는 시간별로 가는 열차가 많은데,
청량리까지 가는 열차는 두 차례밖에 없습니다.
열차를 타고 가면 여행가는 기분이 들어 좋은 거 같습니다.
사실 신해운대역은 2017년 새롭게 리뉴얼되었지만,
역사가 상당히 깁니다.
1934년부터 개통을 하였고
1956년에는 군전용선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다 1987년 역사가 신축 준공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동서통근 열차가 운행을 하다가
해운대-서울간 새마을호가 운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역사는 화물열차부터 시작해서
많은 열차운행이 쉬지 않고 있어 왔던 곳입니다.
지금은 더 많은 곳과 사람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신해운대역 내부에는 특별한 음식점이나 이런것은 없습니다.
커피점 하나 있으니 음식이 필요하면 준비를 해가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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