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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출연진 및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내용들

안녕하세요.
박하호기심 입니다.

제가 이제 내년이면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제 또래가 되는 분들은  학창시절 명절에  TV에서 명화를 틀어주곤 했는데요, 그 때 봤던 영화 중에 가장 인기 있었던 영화가 인디아나존스 였습니다.
봐도봐도 재미있었던 영화중에 하나가 인디아나 존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이후 거의 20여년 만에 제가 결혼도 하고 애기도 생기고 다시 인디아나존스 시리즈가 극장에서 개봉되어 난리 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 다시 15여년 만에 인디아나존스 마지막 시리즈물이 나온다고 하니 참 느낌이 묘합니다.
어린시절로 다시 소환당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즐거움과 액션 흥분을 다시 느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큽니다.

인디아나존스의 영원한 주인공 해리슨 포드는 40년전 부터 이 영화를 시리즈로 찍었으니 지금의 나이가 짐작이 가지요.

인디아나존스 : 운명의 다이얼을 소개하기 전에 그전 시리즈는 어떤것이 있었는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인디아나존스의 첫번째 시리즈는 '레디더스'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하였습니다.
1982년에 개봉을 한 영화였으며,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해리슨 포드 였습니다.




레이더스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1039년 남아메리카가 주 무대이며, 인디아나 존스(해리슨포드) 박사는 험난한 밀림지대를 헤치고 독거미와 온갖 부비트랩을 뚫고 고대 문명의 동굴에 보관된 보물을 손에 넣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순간 악덕 고고학자 벨로크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에게 정보국 사람들이 찾아와서 '태양신 지팡이의 꼭대기 장식 필요'라는 암호 내용을 가지고  이 태양신 지팡이를 먼저 찾기 위해 인디가 네팔로 나서게 됩니다. 이후 나치와 사투를 벌이면서 지팡이를 찾고 글을 해독하면서 영혼의 우물 위치를 알아내는 이야기입니다.

이 레이더스 영화로 5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편집상, 미술상, 음향믹싱상, 시각효과상 등을 휩쓸었고 7회 새턴어워즈에서는 최우수남우주연상, 최우수여우주연상, 최우수감독상, 최우수각본상, 최우수음악상, 최우수특수효과상 등등 모든 상은 다 휩쓸었던 영화였습니다.

이후 3년 뒤 1985년 '인디아나 존스'라는 이름으로 두번째 시리즈가 개봉을 하였습니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해리슨 포드 똑같았죠.




인디아나 존스 간단 내용은 ;
인디아나 존스 박사는 만주족 시조인 누루하치의 유골이 남겨있는 보물을 둘러싼 상해에서 라오 일당과 협상 중 죽음의 위기에 몰리게 되나, 쇼걸인 윌리와 꼬마 택시운전수 소년 쇼트의 도움으로 탈출하다가 비행기 추락으로 티베트의 샤만 마을에 당도하는데 여기서 예기치 못한 모험속에 뛰어들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추억의 명화에 가장 많이 나온 영화가 바로 이 두번째 시리즈 인 '인디아나 존스' 였지요.

이 후 4년 만에 또 다시 3번째 시리즈가 나옵니다.
제목은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1989년 개봉을 했습니다.
역시나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해리슨 포드 였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간단 내용은 ;
1912년 유타주, 어려서 부터 정의감과 모험심이 가득찬 인디는 13세 보이스카웃 시절, 도굴꾼이 16세기경 제작된 '코로나도 십자가'를 훔치는 것을 보고 그것을 막으려 하나 아버니 헨리박사의 무관심으로 결국 실패를 합니다. 세월이 흘러 고고학자로 성장한 인디는 온갖 수난을 겪으면서 <레이더스>의 성궤 모험으로부터 2년 후인 1938년 포르투칼 해안의 풍랑이 요란한 어느 배 위에서 다시 그 십자가를 찾아내는 집념을 보입니다.
그 이후 아버지의 일기장을 보게 되면서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용했다는 술잔 '성배'를 찾아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이야기 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도 극장에서 보고, 명절 명화로도 정말 여러번 봤던 영화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이후 인디아나 존스는 그저 추억의 영화로 남을 뻔 했었는데요, 2008년 네번째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제목은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무려 19년 만에 나온 영화로 우리 세대에 설렘을 준 영화였습니다.
제목만 봐도 흥미진진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제목입니다.




역시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은 해리슨 포드
내용을 살펴보면,
2차대전 후 냉전애 최고조에 다다른 1957년입니다.
인디아나 존스는 친한 동료 맥과 함께 미국 네바다주의 51구역 비밀창고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소련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합니다.
일상으로 돌아간 인디에게 청년 머트가 나타나면서 크리스탈 해골 관련 여러가지 비밀들을 늘어놓으며 수천 년 간 풀리지 않은 마야 문명의 비밀이자 고고학 사상 최고의 발견이 될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나서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분명히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15년이 지나서 그런지 스토리 기억보다는 장면이 조각조각 하나씩 기억이 나네요.


드디어 다섯번째 시리즈인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이 6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15년 만에...이번에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아니고 제임스 맨골드 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사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을 제작 중에 있었으나 감독직에서 하차하면서 제임스 맨골드가 대신 맡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 영화 중에 기억나는 영화는 '아이덴티티' 하나인데요, 상당히 재미있으면서도 센세이션한 영화였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를 연상케 하는 뛰어난 퀄리티의 연출과 서사 부분에서도 촘촘하게 잘 짜는 각본가로서의 실력도 좋은 올라운더형 감독입라고 합니다.
관객과 평론가에게 모두 호평을 받는 감독 중에 한 명 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간단 내용을 보면 ;
인디가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전설적인 유물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마지막 모험을 떠납니다. 이 보물은 과거와 연결되어 있어 과거 이야기와 함께 나온다고 합니다.




출연진을 살펴보겠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역은 해피슨 포드 맞습니다.
이제 나이가 81세입니다.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액션영화를 찍는 그 자체가 존경스럽네요.
그리고 예고편을 보면서 느끼지만 정말 늙었구나하고 실감도 납니다.
그는 해리슨 포드이지만, 전세계 사람들에게는 '인디아나 존스'로 영원히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이 더욱 의미가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외 출연진으로는 매즈 미켈슨, 토마스 크레치안, 피비 윌러-브리지, 보이드 홀브룩 쇼네트 르네 윌슨, 토비 존스,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이 출연합니다.




출연진들이 모두 대단한 연기력을 지닌 분들이 나오네요.
이 모든 분들이 인디아나 존스 마지막 시리즈를 빛내 줄 것 같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기대가 상승이 되네요.
마지막 시리즈도 역시나 대 흥행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