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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진 정보

안녕하세요.
박하호기심 입니다.

6월부터 8월사이는 영화의 달인가 봅니다.
흥미로운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영화관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저는 영화 마니아는 아니지만,  대작들은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는 편인데요,
이번 6월부터 8월사이는 잘 안가던 영화관을 여러번 찾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헐리우드 영화들의 대작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개봉을 한 [ 트렌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 ] 을 시작으로 [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 ], [ 미션 임파서블 : 데드레코닝 ] 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헐리우드 영화의 대작 개봉 중에 우리나라 대작 영화들도 개봉을 시작했습니다.
한창 흥행을 하고 있는 [ 범죄도시3 ] - 제 주변에 범죄도시3를 안보러 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흥행을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마동석의 중독성있는 액션씬이 남녀노소 불구하고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한국 영화들도 개봉을 준비 중에 있는데요, 그 중에서 눈에 띄는 영화 한 편 있어 소개합니다.
영화 [ 콘크리트 유토피아 ] 입니다.
출연진들이 또 모두 제가 좋아하는 분들만 나와서 그런지 관심을 안가질 수 가 없네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 와 '유쾌한 이웃'을 새롭게 각색한 영화입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스릴러 이야기입니다.
작지만 유일한 세계가 된 황궁아파트 내에서 주민대표와 주민들, 그리고 아파트 외부의 생존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합심하고 갈등합니다.
재난영화의 박진감과 현실 풍자적 요소를 살리기 위해 엄태화 감독은 아파트와 인물들의 이미지를 실제적으로 재현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감독은 엄태화 감독입니다.



엄태화 감독은 1981년 생으로 홍익대학교 광고대자인학고 출신입니다.
영화배우 엄태구의 형으로도 잘 알려진 감독인데요,
2003년부터 '선인장'이라는 영화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 이후 특별한 흥행작은 딱히 없었습니다만,  2016년 '가려진 시간'이라는 영화로 대종상 신인감독상으로 받았습니다.
가려진 시간 이후로 다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성공이 기대됩니다.

그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출연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병헌>>


이병헌씨은 1970년생으로 아내가 이민정이죠.
한양대학교 불문과를 전공했고요, 1991년 KBS공채 14기로 데뷔했습니다.
이병헌 하면 가장 떠오르는 드라마가 바로 [올인]이죠.
그 외에 대작 영화로는 [ 공동경비구역 JSA ] 와 [ 번지점프를 하다 ] 등이 있습니다.
이병헌씨은 이후 계속적인 드라마 흥행을 이어갔는데요, [ 아이리스 ],  [ 미스터션사인 ], [ 우리들의 블루스 ] 등이 있습니다.
이병헌씨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앟는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연기 했습니다.


제가 이병헌씨의 팬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실감나는 '연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연기자들이 주인공으로 인기를 얻으면 폼나는 캐릭터만 하려고 하는데, 이병헌씨는 멋진 연기를 하다가도 망가지는 연기도 마다하지 않고 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며 그 모든 캐릭터를 실감나게 한다는 것 입니다.
이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에서도 그만의 놀라운 연기를 펼쳤다고 하는데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박서준>>


박서준씨는 1988년 생이며 미혼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군제대 후 2011년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딛었다고 합니다.
이 후 2012년 드림하이2 드라마로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박서준씨를 드라마에서 알게 되고 처음으로 기억나는 드라마는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 동생역으로 나왔을 때 였습니다.
너무 잘생겼는데, 주연이 아니라 조연으로 나왔길래 이 친구는 곧 주연으로 등장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그 이후 '그녀는 예뻤다' ,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계속 주연으로 나오더군요.
그 이후 2020년 최고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 역을 맡으면서 박서준씨의 인기는 뭐...말 안해도 모두들 아시리라 봅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계속적으로 활약을 해 왔습니다.
2017년 [ 청년경찰 ] , 2019년 [ 기생충 ], [ 사자 ] 등으로 출연을 했고요,
이번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박서준씨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민성'역을 맡았습니다.
저도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를  보며 팬이 되었기 때문애 이번 영화 출연이 반갑기만 합니다.


<<박보영>>


박보영씨는 1990년 생이며 미혼입니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졸업하였으며 2006년 EBS드라마 [ 비밀의 교정 ]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16살 때 데뷔를 한 것입니다.  이후 [ 과속스캔들 ]로 큰 흥행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박보영씨는 2015년 [ 오 나의 귀신님 ] 과 [ 힘쎈여자 도봉순 ] 에서 너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기억에 각인 된 것 같습니다.
특유의 귀여운 얼굴로 신흥 로코 퀸으로 자리매김하며 '뽀블리'(박보영+러블리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아역으로 시작하여 성인배우로 성공하는 케이스가 잘 없는데요, 박보영씨는 잘 성공한 케이스라고 보입니다.
무엇보다 아주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데요, 연기와 더불어 발음이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박보영씨는 이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민성(박서준)의 아내로 극한 상황에서도 신념을 읽지 않는 '명화'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귀여운 로코퀸이 이 영화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에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헐리우드의 대작속에서도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흥행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