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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톰크루즈의 스턴트 장면 너무 기대되네요

안녕하세요.
박하호기심입니다.

톰 크루즈하면 딱 떠오르는 영화가 바로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제 대학교 시절에 처음으로 미션 임파서블 영화가 나왔고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영화였습니다.

심장박동을 증가시키는 음악, 불가능한 미션을 성공시키는 묘기같은 행동들  등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수 없는 헐리우드 액션 영화였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은 1996년부터 2023년 까지 약 27년동안 3~4년 에 한번씩 계속 시리즈 물로 영화가 나왔었고 계속적인 흥행을 이어왔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의 내용도 중요했지만, 가장 놀라운건 톰 크루즈의 몸사리지 않는 액션씬을 직접 다 했다는 점!
대부분 스턴트 맨이 힘든 장면을 하는데요, 톰 크루즈는 모든 액션 장면을 직접 하는 걸로 더욱 유명해졌고, 그런 위험한 장면을 볼 때마다 '와~ 저걸 진짜 직접 찍었다고?' 하고 놀라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지금껏 6개의 시리즈가 나왔고 7번째 시리즈로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이 나옵니다.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누어서 올 해와 내년에 상영을 하게 됩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들을 먼저 한 번 살펴 볼까요?


1. [ 미션 임파서블 ]


1996년 개봉하였고 감독은 브라이언 드 팔로마 였습니다.
가장 유명한 장면은 한 연구실에 들어가 정보를 빼다가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땅에 아슬아슬하게 닿을 듯한 높이에서 양팔을 벌리고 발버둥치는 로프 액션장면 입니다.
워낙에 패러디를 많이 해서 미션 임파서블을 안 본 사람도 영화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2. [ 미션 임파서블 2 ]



2000년에 개봉하였고 감독은 오우삼 이었습니다.
오우삼 감독은 홍콩영화 감독인데요, '영웅본색'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헐리우드 영화가 흥행하기 전에  우리나라에는 홍콩 영화가 거의 절정기에 이르렀는데요, '영웅본색'은 진짜 우리시대에 모르는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이랬던 오우삼 감독이 1996년 헐리우드에 진출하면서 '페이스 오프'로 한번 대 흥행을 이뤘고, 그 이후 '미션 임파서블2'를 찍으면서 또 한번 의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정말 천재적인 감독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미션 임파서블2 에도 미션 임파서블의 대표적인 장면이 연출이 됩니다.
키메라 바이러스를 탈취하기 위해 빌딩안으로 잠입할 때 나옵니다.
또한 오토바이 추격 장면으로도 유명했는데요, 톰 크루즈의 열연이 정말 빛났던 영화였습니다.


3. [ 미션 임파서블 3 ]


2006년에 개봉하였고, J.J에이브럼스 감독이 맡았습니다.
J.J.에이브럼스 감독의 첫 데뷔작이 미션 임파서블 3 였는데, 역시나 흥행에 성공을 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3편 까지는 내용이 모두 비슷비슷 했습니다.
조직의 배신, 주인공과 그를 돕는 몇 몇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부분이 비슷 했습니다.

그런 미션 임파서블에서만의 장면을 보기 위해 영화를 보러 가는 것도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4. [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2011년에 개봉하였고, 감독은 브래드 버드 였습니다.
브래드 버드 감독은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었는데요,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등으로 우리에게 유명한 감독입니다.
실사판으로 처음으로 데뷔한 영화가 바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우리나라에서 현재 6개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가장 크게 흥행을 이뤘고 가장 큰 매출액을 세운 영화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두번째로 흥행에 성공을 이룬 대단한 영화 였습니다.
가장 유명한 장면으로는 두바이에서 부르자 할리파 초고층 빌딩(209층)에 매달려서 톰크루즈가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이 장면을 톰 크루즈가 실제 빌딩에서 찍었다는 자체에 더욱 숨죽여 볼수 밖에 없었던 영화였습니다.


5. [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



2015년에 개봉하였고 감독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였습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이후 2개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같이 톰 크루즈와 찍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만 거의 찍어서 그 외에는 크게 흥행한 작품은 없지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팬들에게는 선호받는 감독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에서는 톰 크루즈가 에어버스 A400M 수송기에 매달린채 이륙하는 위험한 장면을 직접 스턴트 맨 없이 촬영을 했었는데요, 위험한 장면을 무려 8번이나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톰 크루즈 말에 의하면 이륙할 때 엄청난 바람의 힘이 느껴져서 굉장히 무서웠다고 합니다.
역시 톰 크루즈 대단합니다!


6. [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



2018년 개봉하였고 감독은 역시 크리스토퍼 맥쿼리 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이 가장 흥행을 하였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최고의 수익을 가졌습니다.
톰 크루즈가 이번에는 직접 헬리콥터를 조정하면서 찍었던 영화로 유명 해졌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미션 임파서블은 톰 크루즈가 거의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치고 했다면, 이번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팀과 함께 이뤄지는 내용이어서 신선한 맛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시리즈가 곧 나옵니다.
[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2023) ]

대의라는 걸 위해 싸우던 시절은 끝났어.
진실을 지배할 기회가 왔어.
선과 악의 개념은 이제부터 우리가 결정해.
자네가 지키려 애쓰는 이상은 존재하지 않아.
애초에 없었지.
어느 편에 설지 정하게.

이단, 이번 미션은 자네에게 큰 희생을 필요로 하네.
잘 들어. 온 세상이 자네를 쫓을거야.
- 유진 키트리지


이 내용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 데드레코닝 이 시작이 됩니다.

톰 크루즈는 올 해 60세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보았던 액션 장면 중 최고의 난이도를 직접 찍어 선보인다고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빠질 수 없는 장면, 오토바이 장면입니다.
이 오토바이와 톰 크루즈가 직접 절벽에 뛰어내리는 장면인데요, 이 장면을 찍기 위해 1년동안 헬리콥터에서 뛰어 내리는 연습을 하루에 30번씩 1년동안 무려 1300회를 뛰어 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영화에 나오는 절벽에 9번을 뛰어내리면서 영화의 좋은 장면을 담기 위해 목숨을 걸었습니다.



세기적으로 이런 배우가 또 나올까 싶습니다.
감독은 역시 크리스토퍼 맥쿼리 입니다.

영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60세를 맞는 톰 크루즈의 대박 액션 장면을 또 심장을 졸이며 볼 생각을 하니 벌써 흥분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2023)는 이제껏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 수익을 내지 않을까 예상 해봅니다.
그리고 내년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two(2024)도 이미 기대가 됩니다.

6월과 7월을 맞아 대작 영화들이 계속 나와서 너무 반갑네요.
눈과 귀, 마음이 호강 하는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