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해 줄 드라마 [ 미씽 : 그들이 있었다 ] 가 공식영상을 올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더욱 이 드라마가 기대가 됩니다.
[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에 대한 내용과 등장인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미씽 그들이 있었다 내용과 제작진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간략한 내용은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제작진을 살펴보면 메이스엔터네인먼트에서 제작을 하였는데요, 영화 [신의한수], [수상한 고객들] 등을 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연출은 민연홍 감독님이 맡았는데요, 민연홍 감독님은 많은 작품에 연출 또는 조연출을 맡아 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아], [왕과나], [우리집에 왜 왔니?], [못난이 주의보], [해피시스터즈], [미스 마 - 복수의 여신] 등 여러 작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연출이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극본은 [반기리] 작가님이 맡았는데요, 반기리 작가님은 [후아유], [마녀의 연애] 등을 집필해서 이름을 날리게 되었는데요, 작품들이 생동감이 있고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장인물
미씽 : 그들이 있었다에는 연기력이 탄탄한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이 드라마가 기대가 정말 되는 부분입니다.
등장인물들을 한 명씩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주인공으로 고수가 나옵니다. 고수는 [김욱]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인데요, 김욱은 타고 나길 흠잡을 데 없이 잘난 외모에, 말빨까지 탁월한 인물로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잘난 사기꾼역을 맡았습니다.
힘없고 빽없는 서민들을 위해서 사기 전선에 나선 김욱은 실종이 된 망자들이 모인 두온 마을에 떨어지며 망자들이 눈에 보이면서 수많은 미스터리를 마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주인공은 허준호입니다. 허준호는 [장판석]역 을 맡았는데요, 두온마을과 바깥세상을 잇는 연결고리고, 이후 김욱과 사기꾼 콤비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몫을 하게 될 인물입니다.
안소희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를 했는데요, 갈수록 깊어지는 연기력으로 칭찬받고 있는 아이돌이자 배우지요. 안소희는 [이종아]역을 맡았고 이종아는 공무원 고시를 한방에 패스하고 주민자치센터에서 근무 중인 9급 공무원인 동시에 김욱을 도와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화이트 해커로 나옵니다.
극 중역과 잘 어울리는 이미지여서 몰입도가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하준은 [신준호]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입니다. 신준호는 결혼을 앞둔 연인 최여나가 돌연 실종되면서, 그를 찾기 위해 실종전담반에 자원한 인물입니다.
서은수는 [김여나]역을 맡았는데요, 김여나는 신준호와의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납치당해 두온 마을에 오게되고 망자에 이르는 인물입니다.
송건희는 [토마스]역을 맡았고요, 토마스는 비밀스러운 카페사장 역할이라고 합니다.
리딩현장이 핫하고 재밌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는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드라마 내용 자체가 처음보는 내용이어서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신선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래지네요.
OCN에서 하는 드라마이고요, 무더운 8월을 시원하게 책임져주기를 바랍니다.
8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고요, 10시 20분에 방영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12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밤과 함께 가을이 오면 곧 끝나버리겠네요.
갈수록 OCN이 괜찮은 작품들을 더욱 선보이는 것 같네요.
허준호님 말처럼 1부와 2부만 봐도 재밌을지 알게 되죠. 1부와 2부는 본방사수 꼭 하고, 재밌으면 계속 본방사수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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