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의 가을의 기대작일 것 같습니다. 드라마 [써치]가 2020년 10월 17일 부터 방영예정인데요, 이제껏 드라마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밀리터리 스릴러 내용이라는 면에서도 기대가 큽니다.
드라마 써치의 내용부터 등장인물들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마 써치 내용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한 최정예 수색대의 사투를 그린 밀리터리 스릴러입니다.
여기에는 최강군단 5인의 활약을 담았습니다.
말년 병장 용동진은 전역일을 앞두고 투입된 특임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미처 생각지도 못한 혼란스러운 순간들과 마주합니다. 그러나 수색대대 최초 최정예 워리어에 선발된 화려한 이력을 가진 만큼, 타고난 현장감으로 정찰추적견과 함께 멋진 활약을 한다고 합니다.
용동진 곁에는 손예림 중위가 있으며 유명한 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필코 적의 존재를 끝까지 밝혀 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며 아수라장이 된 비무장지대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여유가 있습니다.
반전 이력을 가진 DMZ 기념관 해설사 김다정은 특전사 출신답게 군복없이도 단연 돋보이는 당당한 카리스마가 이목을 끕니다.
또한 팀장으로 특임대를 이끌어 나갈 송민규 대위는 깊은 고뇌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다소 복잡한 심경을 드러냅니다.
그와 함께 부팀장으로 특임대를 이끌어갈 이준성 중위는 진정한 전투정신을 갖춘 것 같습니다.
■ 드라마 써치 제작진
드라마 써치의 제작사는 [영화사 반딧불] 입니다.
극본은 '구모' 와 '고명주' 님이신데요, 구모씨는 영화의 감독과 각본을 함께 하신 분인데요, [3인 3색 - 동고동락] / [군사통제구역 팔이공지대] / [무수단] / [은지 : 돌이킬수 없는 그녀] 등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드라마 써치를 통해 더 유명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연출은 임대웅, 명현우 두분이신데요, 임대웅 감독님은 영화쪽 연출과 감독을 많이 했습니다. 잘 알려진 영화 연출로는 [일단 뛰어]에서 조연출을 받았고요, 그 외에도 [무서운 이야기] / [ 실종 : 택시 납치 사건] 등이 있습니다.
명현우 감독님의 유명한 드라마로는 [아이리스]에서 조연출을 받았었습니다.
드라마 써치의 방송 횟수는 10부작으로 2020년 10월 17일부터 2020년 11월 15일로 토/일 밤 10시30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드라마 써치 등장인물
드라마 써치에는 5명의 정예요원들이 나옵니다.
장동윤 :
장동윤은 드라마 써치에서 용동진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입니다.
장동윤의 데뷔이력은 상당히 특이한데요,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에 재학 당시 (2015년), 강도를 잡은 용감한 대학생으로 SBS뉴스에 출연했습니다. 이 일로 '강도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온라인상에서 유명해졌고, 뉴스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연락해 온 소속사의 제의를 받아들여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동윤(2남 중 차남)은 1992년생으로 현재 28세이며 2016년에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처음 브라운관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 이후 [학교 2017] / [미스터 션샤인] /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에서 주인공은 아니지만 단역으로 연기실력을 쌓았습니다.
2019년 KBS에서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 주인공을 하면서 2019년 남자배우 '라이징스타' 수상을하고 KBS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외 여러 부분에 수상자후보로 올랐습니다.
이번 드라마 [써치]에서도 주인공으로써 멋진 역할이 기대가 됩니다.
정수정 :
크리스탈 정으로 더 잘 알려진 정수정은1994년생으로 가수이자 배우입니다.(현재 25세)
2009년 F(x)라는 그룹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해서 유명해졌으며 언니 제시카도 유명한 가수이죠.
부모님의 국적은 한국이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했기 때문에 선천적인 이중국적입니다.
2000년 대한민국으로 잠시 입국했다가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부 실장과 직원에게 언니 제시카와 함께 캐스팅되었습니다.
2013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하였고 그 해 여름 <첫사랑니>로 활동하며 이전의 비슷했던 짙은 갈색계열의 긴 생머리와는 달리 파격적인 붉은 머리로 염색해 팬들과 대중에게까지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또한 그 해 겨울에 출연한 화제작 SBS드람 [상속자들]에서 캐스팅되어 극 중 이보나 역을 맡았었는데요, 첫 정극데뷔가 스타 작가 김은숙 작품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외에도 유명하고 대박난 드라마에 출연을 많이 하였는데요, 상속자들을 시작으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 [푸른바다의 전설] / [하백의 신부 2017] / [슬기로운 감빵생활] 에서 주연외에도 조연으로도 상당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018년 OCN드라마 [플레이어]를 이후로 2년만에 다시 드라마 주인공인 '손예림'으로 돌아왔는데요, 나이는 많지 않지만 10여년의 연예인으로서의 연기력이 돋보일 듯합니다.
벌써부터 포스트의 그녀의 눈빛이 만만치 않아 더욱 이 드라마가 기대가 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윤박 :
윤박은 1987년생으로 현재 32세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2012년부터 연예인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3년 [사랑해서 남주나], 2014년 [가족끼리 왜이래] 등 50부작이 넘는 주말 드라마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여러 웹드라마에도 출연을 하였는데요, [썸남썸녀] / [대세는 백합] / [출출한 여자 시즌2] / [마술학교] 등이 있고 인기많았던 드라마로는 [돌아와요 아저씨] / [라디오 로맨스] / [리갈 하이] /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이 있습니다.
윤박은 드라마 써치에서 특임대 팀장인 '송민규'역을 맡았습니다.
팀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가 됩니다.
문정희 :
문정희는 1976년생으로 현재 44세입니다.
문정희의 연기는 강렬하고 정말 카리스마가 넘치는데요, 역할도 그런 역할들이 많았던 건지, 기억에 그런 역할들만 머리에 남는건지 몰라도 문정희씨가 나오는 드라마는 다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연은 아니지만, 조연으로서 드라마를 확실히 살려주는 강렬함이 있어 개인적으로 정말 팬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나온 문정희씨는 1998년 극단 학전에서 연극 <의형제>로 연극배우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드라마에 나왔었습니다.
요 근래에 가장 인상 깊었던 드라마를 꼽으라면 [배가본드]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였는데요, 정말 강렬하고 개성강한 연기력을 마음껏 발휘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문정희씨는 상복도 많은데요, 2008년 SBS연기대상 [프로듀서상], 2009년 KBS 연기대상 [여자조연상] / 2012년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등을 이어 2019년 SBS 연기대상 [여자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상이 너무 많아 다 말은 못하지만, 이번 드라마 써치에서 그녀의 강렬하고 개성넘치는 연기를 기대해봅니다.
이현욱 :
이현욱은 1985년생으로 현재 35세입니다.
연시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부터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현욱씨는 대부분 조연으로 출연을 했지만, 대부분이 인기를 누린 드라마입니다.
출연작품으로는 [쓰리데이즈] / [사랑만 할래] / [미세스 캅2] / [타인은 지옥이다] / [모범형사]
아직까진 수상경력은 화려하지 않지만 미래에 아주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이번 드라마 써치에서는 특임대 부팀장인 '이준성'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 써치 본방사수하고 싶은데, 늦은 시간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꼭 챙겨보고 싶은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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